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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3년 만기 전략 (해지 시점, 손익통산, 채권 활용)

by dreambo 2026.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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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비과세와 분리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세제혜택 계좌입니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3년 의무보유 기간이 지난 후 언제 어떻게 해지해야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고민합니다. 박곰희 작가의 Q&A 영상은 이러한 실전 의문들을 명쾌하게 정리해 줍니다. 3년마다 해지와 재가입을 반복하는 것이 왜 유리한지, 손실 중일 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리고 예적금 대신 ISA에서 채권형 상품을 활용하는 전략까지 상세히 다룹니다.

ISA 3년 만기 전략 (해지 시점, 손익통산, 채권 활용)

ISA 3년 해지 전략: 스마트폰 약정처럼 생각하라

ISA를 3년마다 해지하고 다시 개설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비과세 혜택을 여러 번 받기 위함입니다. 박곰희 작가는 이를 스마트폰 2년 약정에 비유합니다. 스마트폰을 2년 약정으로 구매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2년 후 다시 약정을 맺으면 또 보조금을 받습니다. 계속 같은 기기를 쓸 수도 있지만, 새로 약정을 맺는 것이 혜택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ISA도 마찬가지입니다.
3년마다 해지하면 일반형 기준 200만 원(서민형 400만 원)의 비과세 한도를 매번 새롭게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년 동안 500만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면, 200만 원은 비과세, 나머지 300만 원은 9.9%의 분리과세를 적용받습니다. 만약 20년 동안 계속 ISA를 유지하면 해지 시점에 단 한 번만 비과세 혜택을 받지만, 3년마다 끊으면 여러 차례 200만 원씩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평생 누적 혜택으로 보면 3년 주기 해지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무조건' 3년에 해지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박곰희 작가는 "3년마다 갱신하는 것이 더 좋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손해를 피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강조합니다. 20년 동안 계속 유지해도 과세이연 혜택과 해지 시 비과세·분리과세는 여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3년 주기로 끊는 편이 혜택의 총합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결국 선택은 투자자의 몫이지만, 디테일하게 챙기는 사람이 더 많은 혜택을 가져간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만기 시 손실 중이라면? 연장으로 대응하라

ISA 3년 만기가 도래했을 때 계좌 내 주식이나 ETF가 손실 중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박곰희 작가는 "만기를 연장하면 된다"고 명쾌하게 답합니다. ISA는 3년을 '의무보유 기간'이라 부를 뿐 만기가 아닙니다. 최대 만기를 999개월로 설정할 수 있으며, 3년 이후부터는 언제든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실 중이라면 플러스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예를 들어 3년 만기 시점에 계좌 내 주식들이 물려 있다면, 4년 또는 5년으로 만기를 연장합니다. 5년까지는 매년 2,000만 원씩 추가 입금이 가능하므로 물타기 전략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1~2년 더 기다려 플러스가 되면 그때 해지하고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을 모두 받으면 됩니다. 만약 5년이 지난 후에도 마이너스라면? 그때는 입금은 불가하지만 보유 자산을 관리하며 회복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시간 제약은 없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만기가 도래했는데 연장 신청을 깜빡하면 ISA가 일반 계좌로 전환되어 그동안의 누적 혜택이 모두 사라집니다. 따라서 만기 전 반드시 앱에서 만기 연장을 신청하거나, 해지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해지 시에는 계좌 내 모든 유가증권을 매도하고 현금화한 상태여야 하며, 특정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싶다면 일반 계좌로 출고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고 시 해당 자산은 ISA 혜택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손익통산의 숨은 혜택: 국내 주식 손실도 인정된다

ISA의 강력한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손익통산'입니다. 계좌 내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과 손실을 합산하여 순수익을 계산하고, 그 금액을 기준으로 비과세와 분리과세를 적용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숨겨진 혜택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국내 주식 매매 손실도 손익통산에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원래 국내 주식의 매매차익은 비과세입니다. 따라서 ISA에서 국내 주식으로 500만 원을 벌어도 이 금액은 순수익 계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세금이 원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국내 주식에서 500만 원 손실이 발생했다면? 이 손실은 손익통산에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채권 이자로 300만 원을 벌고 국내 주식에서 500만 원 손실을 봤다면, 순수익은 -200만 원이 됩니다. 마이너스이므로 세금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즉, 채권으로 돈을 벌었지만 주식 손실 덕분에 세금을 내지 않는 것입니다.
이 구조는 국내 주식만 단독으로 운용할 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국내 주식 차익은 비과세이고, 손실도 세제 혜택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채권, ETF, 배당 등 다른 과세 대상 상품과 함께 운용할 때는 엄청난 혜택이 됩니다. 박곰희 작가는 "국내 주식만 할 경우 ISA 혜택이 별로 없지만, 다른 것과 함께 하는 사람이 주식도 같이 하면 너무 너무 좋다"고 강조합니다. 물론 손절을 해야 손익통산이 적용되므로, 전략적인 매매 판단이 필요합니다.

예적금 대신 ISA 채권: 안전하면서도 고수익 전략

많은 투자자들이 ISA를 주식 계좌로만 인식하지만, 사실 예적금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금리형 상품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박곰희 작가는 RP, 채권, ELB, 금리형 ETF, MMF 액티브, 채권 ETF 등 6가지 안전 자산을 ISA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이들은 모두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ISA 내에서 운용하면 비과세·분리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 적금 금리가 3.3%라면, 같은 은행의 채권을 사면 4%를 넘을 수 있습니다. 은행 주식을 배당주로 보유하면 배당수익률은 6%를 상회합니다. 모두 은행이 망하지 않는 한 확정적이거나 안정적인 수익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낮은 예금 금리에 픽스되는 이유는 '안정감'과 '익숙함' 때문입니다. 박곰희 작가는 "낮은 것을 픽스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너무 높은 가치를 주고 있다"며, 확률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형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합니다.
ISA에서 채권형 상품을 활용하면 세제 혜택이 더해져 실질 수익률은 더욱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배당 소득 400만 원이 발생했을 때, 일반 계좌에서는 15.4%의 세금 약 61만 원을 내야 하지만, ISA 일반형에서는 200만 원 비과세 후 나머지 200만 원에 대해 9.9%만 과세되므로 약 20만 원만 납부하면 됩니다. 같은 수익이라도 세후 금액이 크게 달라지는 것입니다. 박곰희 작가는 "예금만 하시던 분들도 배당주 정도까지는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며, 제도권 내 안전 자산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ISA는 단순한 계좌가 아니라 자산 관리의 핵심 도구입니다. 3년마다 해지와 재가입을 통해 비과세 혜택을 극대화하고, 손실 시에는 유연하게 만기를 연장하며, 국내 주식 손실까지 손익통산에 활용하는 전략은 모두 '바꼼한' 투자자를 위한 실전 노하우입니다. 또한 예적금 대신 채권, 금리형 ETF, 배당주 등을 ISA에서 운용하면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박곰희 작가가 강조했듯, 계좌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수익을 내는 투자'입니다. ISA는 그 수익에 날개를 달아주는 최고의 제도이며, 제도권 내에서 안전하게 시작하는 것이야말로 자산 관리의 정석입니다.
[출처]
ISA는 무조건 3년마다 해지해야 하나요?ㅣASK곰희 / 박곰희TV
https://www.youtube.com/watch?v=eEwZi_lwe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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