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글쓰기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이 생겼어요
그중에 하나가 파소나였어요.
파소나?
처음 들어보는데 하면서도 검색을 활용할 생각을 못했었답니다.
파소나가 뭐예요?
마케팅 글쓰기 어떻게 해요?
글쓰기는 여전히 무척 중요한 영역이라고 생각을 해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나 판매용 상세페이지를 만드는 사람만이 아니라
당근마켓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할 때도 필요하고
회사에서 기획안이나 보고서를 작성할 때 역시 글쓰기 능력은 중요하지요?
저도 올해는 글쓰기에 조금 더 집중을 해 보려고 합니다.
파소나법칙
파소나 법칙 파소나 법칙은 일본 작가인 간다 마사노리가 처음 제시한 법칙입니다. 간다 마사노리는 자신으 책 '돈이 되는 말의 법칙'에 소개한 카피라이팅 기법에서 파소나 법칙을 제시하였습니다. |
파소나 법칙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그 공감이 결국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마법의 글쓰기 법칙이며 파소나 법칙은 이미 마케터들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법칙이기도 합니다.
파소나 법칙을 간략하게 아래의 표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Problem (문제) , Affinit (친근감), Solution (해결책), Offer (제안), Narrow (범위 좁히기), Action (행동)
의 여섯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PASONA법칙이라고 합니다.
이 법칙을 모든 글쓰기에 적용하여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쓸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그럼 6단계로 나눠진 파소나 법칙을 예시상황을 설정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예시) 상세 페이지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셀러에게 파소나 소개하기
1단계 Problem(문제) 고객의 문제를 짚어줍니다.
고객이 직면한 문제 상황이나 욕구를 환기시킵니다.
"상세페이지를 만들 때 글을 쓰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까?"
"상세페이지에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 몰라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계시죠?"
이렇게 고객의 문제를 제기하고 짚어주었다면 고객의 문제에 공감해 주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2단계 Affinit(친근감) 고객의 문제에 친근한 표현으로 공감합니다.
고객과 동일한 상황, 욕구 등을 풀어내며 공감해 주면서 친근감을 형성해야 합니다.
"저도 온라인 플랫폼에 강의를 올리면서 상세페이지를 어떻게 쓰면 좋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
"저도 어떻게 하면 고객이 클릭하는 상세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까 오랫동안 생각을 했습니다. "
자신의 경험을 통해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에 대한 공감을 표현해 주면 고객은 내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객의 문제에 공감을 해주면서 친근감을 형성해야 합니다.
친근감 형성 후에는 해결책을 제시해야 합니다.
3단계 Solution(해결책)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문제에 대한 제시와 공감을 했다면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저는 온라인 플랫폼 강의를 입점하면서 상세페이지를 수정작성하고 수강생이 10배로 증가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 수강생이 10배로 증가한 글쓰기 법칙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
그리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제안단계로 넘어가면 됩니다.
4단계 Offer(제안) 해결책을 소개하고 세부행동을 제안합니다.
이 단계에서 해결책을 소개하고 세부행동을 제안합니다.
"초등학생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 글쓰기 파소나 법칙을 소개합니다. "
"파소나 법칙만 있으면 당신도 매출을 배로 올리는 상세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상품이나 서비스의 강점을 소개하여 고객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5단계 Narrow(범위 좁히기) 타깃으로 잡고 있는 고객의 범위를 좁힙니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등의 누구에게나 공감할 만한 글이 아니라 특정 대상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상세페이지를 제대로 작성해서 매출을 올리고 싶은 셀러"
"온라인 쇼핑몰 상세페이지를 작성하는 법을 알고 싶은 분"
"잘 팔리는 스마트스토어 상품명 작성하는 법이 궁금하신 분"
이렇게 대상을 좁히고 한정하여 그 한정적인 대상만이 공감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작성해야 합니다.
6단계 Action(행동)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을 유도합니다.
고객의 문제를 짚어주고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해결책을 제시한 뒤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그 상품이 필요한 고객이 누구일지 좁히는 과정까지 마쳤다면 고객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설명하여야 합니다.
빠른 결정과 긴급하게 행동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여 행동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상품 설명만으로 고객의 상품 구매로 이어지기는 어렵습니다.
마지막까지 고객에게 정확하게 안내하고 행동을 지시하여야 합니다.
"얼리버드 마감 5자리!"
"내일이면 가격 상승"
"파소나 법칙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아무에게나 알려드리지 않는 파소나 법칙을 지금 신청하세요."
등으로 고객의 행동을 촉구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제가 궁금했던 파소나 법칙을 예시와 함께 기록해 보았습니다.
인터넷 강의 판매글이나 상품 판매글에서 많이 보아온 형식이지요?
이렇게 우리는 파소나 법칙이 적용된 광고나 홍보글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 파소나 법칙은 독자로 하여금 특정행동을 하게 하거나 구매행동을 유도하는 법칙입니다.
그래서 마케팅의 글쓰기에서는 효과적인 글쓰기 패턴으로 항상 공부하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익화를 요구하는 글을 쓰게 될 경우 또는 물건, 강의를 판매하는
글을 작성할 때 적용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 역시 이 파소나 법칙에 따라 글쓰기를 익혀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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