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언규 피디가 알려주는 인생이 바뀌면서 겪게 되는 심리변화와 그 단계를 벗어나는 방법
이 자료는 2023년 6월 26일 월요일에 올라온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인생이 바뀔 때 나타나는 11단게 징조>라는 유튜브 영상 녹취 후 일부 편집한 내용이며 해당 영상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11단계로 나눠서 심리변화 단계와 그 단계를 벗어나는 방법을 정리해 주셨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고 배울 부분이 많아 읽어볼 수 있도록 기록으로 남깁니다.
포스팅을 읽는 여러분은 어느 단계이신가요?
첫 번째 단계입니다.
이 단계는 그냥 안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는데 본능적 욕구만 충족하면 되는 단계입니다. 시간을 그냥 흘러보내고 잠자고 게임하고 아이쇼핑하고 그리고 다시 자는 단계로 주변에 이런 친구들이 있다면 기회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경우라면 더이상 후퇴할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그냥 걷기만 해도 지금보다 나아지고 책을 한 달에 한 쪽만 읽어도 지금보다는 나아집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너의 삶 그대로가 최고야 그 상태로도 사랑받아야 되는 거야. 무언가를 바꿔야 너를 좋아한다면 그 사람은 진심으로 너 있는 그대로를 아끼는 것이 아니야. 이런 말을 들으면 안 되는 단계입니다. 저 말이 필요한 단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말들이 존재하고 팔리는 것이지만 아직 이 단계에 있는 분들을 위한 단계는 아니죠. 하지만 정말 좋은 소식은 앞으로 나아질 것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 그것이 매우 좋은 소식이겠죠
이제 두 번째 단계입니다.
첫번째 단계를 벗어나니 두번째 단계가 왔습니다. 바로 할 수 없다는 단계인데 이전 단계보다는 낫습니다. 할 수 없다는 것과 아무것도 안 하는 거 뭐가 다를까? 할 수 없다는 단계는요 뭔가 목적이 있으니까 할 수 없다는 게 생기는 거예요. 꿈이 생겼으나 좌절하는 단계입니다. 이전 단계에는 아무 목적도 없고 그냥 졸리면 자고 깨면 그냥 사는 이런 단계였으면 그러니까 할 수 없어서 좌절하는 단계 이 단계는 그것보다 한 발 앞에 있어요. 이 단계에서는 좌절을 하고요. 세상에서 나만 버려진 것 같은 비극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원하는 대상이 막연하나마 막연하게나마 있다는 게 이 단계에 훨씬 더 나아진 점인 거예요. 이게 나중에 되게 도움이 돼요. 이 단계에서 하는 주요 대사가 있어요. 저 많은 아파트 중에 내 집은 하나도 없네. 또 20대에 변형 버전이 있어요. 저 많은 자동차 중에 내 차는 하나도 없네. 아니면 저 많은 여자들 중에 내 애인은 하나도 없네 이런 거예요. 어쨌든 목표라는 게 존재한다는 점에서 너무 희망적인 그런 단계인 거죠. 아무것도 다른 단계에서 여기까지만 와도 사실 좀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요.
그다음에 3 단계입니다.
바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는 단계예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고 의심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요 그동안 주변에 있었던 친구들 그러니까 원래부터는 안 했던 얘기를 그 친구들한테 갑자기 하게 돼요. 근데 문제는 친구들 중에 아무도 아무도 그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좌절하는 시기입니다. 근데 이 단계에서는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희미한 느낌 그런 느낌이 감각적으로 생기는 단계예요. 환경적으로 운이 좋다면 이 단계에서 금방 벗어날 수 있죠. 근데 대부분의 경우에 주변에 자신과 비슷한 사람만 있기 때문에 벗어나기가 힘듭니다. 이거 누구 탓이에요? 다 자기 탓이에요. 왜? 그런 말 통하는 사람들만 계속 만났으니까 주변에 답을 가진 사람이 없는 거야. 다 나랑 비슷한 단계거나 아니면 내가 첫 번째로 이 단계로 온 사람이거든요. 그렇게 본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그렇지 않은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싫은 거예요. 모든 방법에 대해서 의심이 들고 비난을 가장 많이 하는 그런 단계입니다. 저도 이 단계를 겪었죠. 저도 한 악을 했었어요. 근데 이 단계 다음 단계가 있더라고요.
바로 네 번째 단계로 진입하게 됩니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요. 근데 지속하지 않는 단계죠. 필요한 강의를 듣게 되죠. 특히 온라인 강의 있으니까 그냥 결제하면 바로 듣잖아요. 그런 초보적인 방법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아는 것만으로 이미 달성한 것 같은 그런 도취감을 겪게 되는 단계가 와요. 처음으로 목표를 세우고 내 계획을 만들게 되고 원래는 그렇게 안 살았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썼다는 자체가 너무 좋은 거야. 그 자체가 너무 자랑스러워서 계획이랑 목표를 막 자랑하고 다녀요. 근데 주변에 아직 친구들은 비슷하죠. 뭔 소리하는 거야 이렇게 되고 그런 거 해봤자 소용없어. 이런 얘기 제일 많이 듣는 단계입니다. 그런데 여기서의 함정은 이런 거예요. 글로 적힌 목표랑 그거를 실제로 행동하는 거랑 사이에 간극을 처음으로 겪게 돼요. 예를 들어서 몸짱대기 이런 거예요. 그냥 막 생각을 해보면 근데 그러려면 매일 운동하기라는 계획을 적을 수 있잖아요. 그거를 실제로 행동하는 거는 글로 쓰는 것보다 100배는 더 힘들죠. 몸을 움직여봐야 하기 때문에 처음으로 그걸 하거든요. 그래서 이 단계에서는 이것저것 계획은 세우지만 쉽게 포기하게 되는 그런 단계입니다. 그러면서 좀 자책도 많이 하죠. 나 왜 이렇게 근데 실제로는 이 단계는 시간이 많이 해결을 해주더라고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요 다섯 번째 단계가 찾아옵니다.
이것저것 계속 포기하다가 어떤 거는 내 적성에 맞는 거를 찾게 돼요. 그거는 내가 미처 포기하기도 전에 포기할 기회를 나한테 안 줘. 한 달 하면 포기했었어. 근데 내가 잘하는 게 있는 거야. 그래서 한 달 안에 성과가 나와버리는 게 튀어나와버립니다. 그래서 이 다섯 번째 단계에 진입하게 되는 거죠. 이 다섯 번째 단계는요 조금 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하게 되는 단계입니다. 바로 작은 성공의 비밀을 깨닫는 단계가 오더라고요. 목표는 화려하고 재미있고 가슴이 떨린다. 행위는 반복적이고 지루하다. 몸짱 목표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달성하는 행위는 반복적이고 지루하다. 어느 정도 달성하고 나면 이게 반복적이고 지루하잖아요. 그러니까 그 이후 세계에 대해서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게 되는 거예요. 훌륭한 리더들은 이 작업을 잘해요. 그러니까 이거를 반대로 얘기를 하면요 반복적이고 힘든 일은 흥분되고 멋진 목표를 바꿔놓은 거잖아요. 이건 나중에 알게 된 건데 반복적이고 힘든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은 이런 멋진 목표를 위해서라는 걸 계속 알려주는 리더들도 있더라는 거죠. 그러니까 목표는 흥분되는 거고 행동은 지루해요. 이거를 어떻게 조절하느냐 결국엔 이 싸움이거든요. 이 단계에서는 이 반대의 상황이에요. 목표는 나 몸짱 돼가지고 여자친구들한테 인기도 많아지고 상담만 해도 너무 좋아. 근데 지금 내가 하는 것들을 한 달 두 달 지나면은 반복적이고 지루해지는 거죠. 근데 심지어 성과도 있어 그러니까 이 정도면 됐지라는 얘기를 많이 해요. 돈은 이 정도 벌면 됐지 몸은 이 정도 되면 됐지 나는 평생 승진할 생각 없어 팀장 했으면 됐지 이번은 무슨 야 아파트 24평이면 됐지 이런 대사들 이 상황에서 많이 하는 대사입니다. 저도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5단계에서 실제로 만족할 수 있다면요 가장 행복한 단계인 것 같아요. 그런데 만약에 자기 안의 내면의 욕구는 더 높은 단계를 원하는데 반복적인 게 힘든 것 때문에 스스로를 숨기고 있다면 가장 불행한 단계가 바로 이 단계입니다. 말과 다르게 마음이 다르니까 우울증이 오고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그러고 나서 여섯 번째 단계가 오더라고요.
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 이상은 무리야 그런 생각이 들고 그 이상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상한 적개심, 분노, 상대적 박탈감 이런 것들이 생기더라고요. 그전과는 처음에 막연한 그런 거랑은 좀 달라요. 이것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랑 멀어지게 돼요. 혼자가 되고 고립되기 시작합니다. 내가 해왔던 방법 이상의 방법은 없고 이 이상의 방법은 편법이나 인맥이나 뒷돈이나 해킹이나 이런 불법적인 걸로 달성됐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임원 자리는 저 친구 술을 잘 먹으니까 된 거지 정치로 된 거지 맨날 국장이랑 골프 치러 맨날 나가더니 일을 못하는 게 저 자리 같네. 저렇게 성장하는 거는 말도 안 되지. 그 사람 매출 올라가는 거는 금수저라서 아버지가 인맥을 다 붙여서 가능한 거지 나 같은 맨 땅에 사는 사람은 할 수 없는 방법이야. 근데 이 마음 때문에 진짜 우리 그런 거 있잖아요. 마음은 보이지도 않고 그냥 사람 속에 있는 거잖아요. 내 매출이랑 통장에 찍히는 거는 눈에 보이는 거잖아요. 그쵸? 내 성장은 눈에 보이는 거야. 현실 세계야. 근데 마음 때문에 현실 세계가 막혀 있다는 게 깨달아지지가 않았어요. 이미 5단계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에 내가 정답에 가깝다는 생각을 버리는 게 거의 불가능하더라고요. 여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저는 이렇게 했어요. 내가 이미 다른 사람들보다 훌륭한 성과를 냈어. 내 앞에 그런 친구들도 있었고 1 2 3 4 단계가 있었어. 나는 5단계까지 내가 그래 스스로 해냈어. 이 사실을 자각하고 스스로에게 인식시키고 나면 순식간에 엄청나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후룩 풀려버려요. 한번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에 대해서 그 가혹한 잣대 그러다 보니까 인간에 대한 잣대가 굉장히 가혹한 상태거든요. 지금 그거를 조금만 내려놓으면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는 포텐셜이 있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를 넘어서면 일곱 번째 단계가 오죠.
저도 일곱 번째 단계를 겪었어요. 이때 어떤 생각이 드냐면 이것보다 더하는 방법은 나한테 맞지 않아. 정말 운이 좋으면요 그렇게 가혹해진 인간에게 가혹해진 나를 누군가 만나서 얘기를 해줘요. 아니 그렇게 못난 생각을 하고 있는데도 운이 좋으면요 그런 사람을 만나요. 언규야 사실 나 이런 방법으로 한 거야. 근데 그 방법을 들었잖아요. 그 사람 너무 좋은 사람이야. 나한테 그 얘기해 줬는데 그게 나랑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좋은 분이고 저 사람 대단한데 나랑 안 맞아. 그 형은 직원이 20명일 때 얘기했는데 나는 8명이잖아. 내 조직에는 안 맞아. 그 사람은 회사 근처에 사는 사람으로서 얘기를 한 거잖아. 나는 출퇴근이 1시간 30분이나 걸리는데 나한테는 안 맞는 것 같아. 아니 그 사람 와이프는 엄청 서포트해 주잖아. 우리 집은 맞벌이인데 나한테는 맞지 않아. 그 사람 솔로잖아. 나는 자식까지 있는데 나한테는 맞지 않아. 적개심이랑 좀 다르게 많이 누그러졌는데 그냥 그건 그 사람이 대단해서 한 거지 나한테는 안 맞아. 그 사람은 그런 명문 회사 출신이잖아 그 사람 네이버 출신이잖아. 나한테 맞지 않아 이런 생각이 가득해지는 시기예요. 근데 이 시기를 어떻게 벗어나야 되냐면 저는 동료가 필요한 시기라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 그 사람은 무슨 무슨 대학 나왔잖아 이런 생각이 든다면 그런 대학 아니면 그것에 준하는 사람을 찾아서 동료로 맞이하면은 그 콤플렉스가 해결이 돼요. 그렇죠? 그 사람 회사 가까이 살잖아. 회사 가까이 사는 사람을 누군가 내 동료로 맞아들이는 거 나한테 안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데 그 방법이 맞을 것 같은 사람들과 팀을 만드는 거죠. 팀으로 만드는 순간 한 번 더 올라가게 돼요. 근데 여기서 벽을 만나죠 만납니다. 안 만날 줄 알았거든요. 만나더라고요.
그게 8단계입니다.
이거 이상은 불가능이야 불가능 성장 단계가 끝났어 성장이 안 돼. 원래 그전에는 하기만 하면 나아져요. 무슨 얘기냐면 할 것들이 있고 그걸 하면 성장이 돼요. 근데 어떤 단계가 되면 할 것들이 있는데 해도 제자리야. 첫 번째 어떤 고원에 도달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성장에 너무 익숙해져가지고 이 고언을 재충전을 위한 베이스 캠프로 생각하지 못하고 조바심 때문에 자기나 자기 팀에 대해서 저주를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잘하냐고요 제가 그랬으니까요. 자존감이 무너지고 주변 사람들 치고 나가는데 나만 제자리인 것 같은 기분에 이제 우리 팀 끝났구나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드는 거죠.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요 이 고원을 쉼으로 맞이한다고 그래요. 저도 그 얘기를 듣고 정신을 차렸죠. 지금까지 내가 했던 방법에 대해서 모두 의심이 들고 회의감이 들고 그리고 어떤 마음이 드냐면 지금까지 했던 것을 그냥 싹 다 정리하고 맨 바닥부터 그냥 1단계부터 다시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저도 가만히 생각해 봤는데 그런 생각이 왜 들까 이 단계에 오면 그런 고원의 단계 고요한 단계 아무리 발버둥쳐도 고요한 단계 초반에 성장이 빠르잖아요. 그 성장에 중독됐기 때문에 그래서 이 저성장이나 정체 국면이 그냥 이제는 끝난 것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붙어 있던 호흡기가 깨진 것 같은 느낌 한 가지 위안이 되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이 구간을 넘어서고 나면 이 고원이 우리를 지켜주는 고원이 된다는 거예요. 뒤쫓아오는 모든 사람들이 이 고원에 오면은 다 고산병에 걸려 같은 증상에 시달리게 되는 거죠. 그래서 슬럼프에 도착했다면 이것이 끝난다는 믿음을 버리면 안 돼요. 누가 저한테 그 얘기를 했어요 언규야 이건 끝난다. 또 다른 형태의 너가 기대하지 못했던 성장이 올 거야. 그래서 그 말을 그냥 믿기로 결심을 했어요. 진짜 힘들더라고요. 근데 그 단계가 결국에는 넘어갔습니다. 그러고 나서 또 평안한 성장이 와요. 어느 정도 그러고 나서 진짜 재미있는 두 단계가 오죠. 여기서 또 포기하는 사람들이 나와요. 슬럼프를 넘어서서 또 한 얼마 간의 성장이 지나고 나면 정말 새로운 순간이 와요. 바로 지나친 겸손의 시간이죠. 자존감의 붕괴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저 특별한 사람들 저 위대한 사람들의 무대를 나는 그냥 박수 쳐줘야겠다. 근데 저는 이 순간에 빠졌을 때 어떻게 잘 넘어갔어요 누군가가 제 채널을 사주겠다 그랬어요.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 나타나서 그다음 단계가 있다고 말해줬어요. 나랑 같이 해보자. 너도 한번 특별해지기 위해서 도전해볼래? 너 그냥 여기서 박수만 치고 살기에는 너무 젊어. 100살까지 산다. 그러면 너 70년 동안 박수 치고 살래? 한번 특별해 보자면 도전을 해보자. 일하면서 즐기자. 여기 단계에서 알게 되는 게 있어요. 야 특별한 사람들은 일하는 걸 권리로 생각하는구나. 나는 일하는 걸 의무로 생각했는데 이게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요 실제로 일하는 것이 권리가 맞았더라는 거죠. 경영은 업무잖아요. 이것에 대해서 뭘 관리하고 인사 관리하고 그렇죠 경영 관리하고 어떤 프로젝트를 정하고 추진하고 이거 전부 다 일이잖아요. 근데 그 업무를 할 수 있는 권리를 다 얻어오기 위해서 회사를 그냥 공개시장에서 살 때보다 더 비싸게 주고 사요. 경영권 프리미엄이라는 게 있다는 거예요. 아니 나 같으면 일하는 거에 대해서 마피를 붙일 것 같은데 프리미엄을 준다는 거예요. 특별한 사람들은 일하는 것에 대해서 권리로 인식한다는 거죠. 무엇을 결정하고 고민하고 일하고 그거 자체가 권리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단계를 저는 억지로 남에 의해서 벗어나게 됐죠. 제가 벗어나면서 느꼈던 점을 여러분들에게 얘기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10단계가 옵니다.
기가 막힌 단계죠. 기가 막힌 단계예요. 엄청난 폭발적 성장 국면입니다. 저는 심지어 채널 팔았잖아요. 소득이 없었어요. 근데 생각의 방향이 바뀌니까 생각 확장이 일어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막 떠오르기 시작해요. 너무 많은 아이디어 그리고 너무 많은 제안에 대해서 실행하는 방법들을 갑자기 깨달아요. 이렇게 하는구나 레버리지가 이런 소리였구나 루에 추월 차선이 이런 소리였구나 로버트 기요사키가 이런 얘기를 했구나. 이로 인해서 너무 많은 일을 벌리게 되는 거죠. 명함이 많아지기도 하고 명함에 박힌 일이 많아지고 일이 너무 재미있는데 일들이 손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게 느껴지는 단계가 오더라고요. 위임하는 거를 당연하다고 생각되니까 왜냐하면 속도를 내는 방법이 위임이거든요. 그러니까 위임해서는 안 되는 부분까지 위임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두 번째 성장 국면이 오죠. 너무 많은 일들이 동시에 진행되고 모든 일들이 잘 되면서 우선순위가 막 뒤섞이게 돼요. 너무 위험한 순간이었죠. 저는 위험한지 몰랐어요. 우리 팀은요 이때 새로운 팀을 꾸렸잖아요. 그리고 매출이 없잖아요. 새로 팀을 꾸렸으니까 여기서 월 5억 이상 만드는 거를 그냥 순식간에 됐어요. 아직 1년이 안 됐는데 그때 연 매출 목표가 100억이 됐어요. 그리고 우리는 3년 안에 500억을 달성할 것이고 그걸 너무 확신하고 있었어. 너무 모든 게 잘 돼서 계속해서 확장 일로를 걸었죠. 그전까지 승리 법칙이 계속 작동할 거라고 믿었어요. 위임하고 확장하고 위임하고 확장하고 모든 것들을 위임하는 것이 성장의 비밀이라고 생각했죠. 근데 저는 이때 완전히 폭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11번째 단계가 왔죠.
열한번째 단계는요 어딘가 내가 알지 못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을 거야 이것을 또 넘어서는 또 특별한 방법이 있을 거야.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이미 내가 아는 방법보다 또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거라는 그런 생각이 들면서 그거를 찾기 전까지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 더 좋은 방법을 찾는다는 핑계로 그전 것들을 하면 안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안 하려고 하는 하기 싫은 그런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저는 지금 이 단계에 있습니다. 모든 행동이 조심스럽고 내가 해온 모든 방법이 잘못됐고 뭔가 특별한 새로운 방법이 존재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저는 여전히 그걸 계속 찾고 있죠. 근데 한 가지 앞 단계랑 바꾼 게 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것을 찾으면서 동시에 내가 해온 방법을 마음은 안 그런데 멈추지 않기로 하는 거예요. 내가 하는 방법을 강제로 나를 움직이는 방법을 알았어. 내가 기분이 안 좋아도 웃을 수 있어. 이제는 기분이 안 좋아도 웃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겨버리더라고요.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요. 내가 하는 방법을 내 기분과 관계없이 유지하면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거죠. 사실은 이 단계를 넘어서는 방법은 전혀 모르겠습니다. 알아야 되는 것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느낌이에요.
그다음이 12단계입니다. 12단계요? 모릅니다. 그런데 이 다음 단계의 성공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요. 왜? 그런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런 사람들을 알고 그 사람들을 기사로도 접했지만 그 단계에는 어떤 마음으로 그만두고 싶기도 하고 문제를 안고 있을지 이는 모릅니다. 근데 확실한 거는 12단계 이후가 있다는 거죠. 그런 단계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기 때문에 그 단계가 있다는 걸 압니다. 저는 또 지금 제가 빠져 있는 11단계를 넘어서 12단계가 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들 몇 단계에 있나요? 아마 11단계까지는 여러분들이 많은 답을 얻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보다 위에 단계에 있는 분들이라면 귀엽네 이렇게 봐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저보다 아래 단계에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여러분들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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