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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자동차 관리, 지금 점검해야 하는 이유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우리의 옷차림도 바뀌고 생활 리듬도 달라지듯, 자동차 역시 계절에 맞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봄철은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외부 환경이 달라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동차도 정비해줄 타이밍이에요. 겨울철에 혹사당한 자동차를 제대로 관리해줘야 여름까지 무사히 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봄철 자동차 점검 필수 리스트를 하나씩 짚어보며, 차량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자동차 외부 세차와 왁싱

    겨울철 도로에는 제설제로 인해 염화칼슘이 많이 뿌려지는데, 이는 자동차 하부와 바디에 부식을 유발할 수 있어요. 봄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세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차량 하부와 휠 부분까지 꼼꼼하게 세척해야 녹이나 부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왁스를 함께 발라주면 자외선, 황사, 꽃가루로부터 차량 표면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에어컨 점검 및 필터 교체

    봄이 되면 기온이 오르면서 에어컨 사용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해요. 겨울 동안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미리 점검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에어컨 필터는 미세먼지와 꽃가루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봄철엔 반드시 교체해야 해요. 교체 주기는 보통 6개월 또는 1만 km마다이며, 환경에 따라 더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아요.

    팁: 차량용 에어컨 필터는 인터넷에서 1~2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며, DIY로 직접 교체도 쉬워요.

    3.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확인

     

    겨울철 타이어는 기온 변화로 공기압이 낮아지기 쉽습니다. 공기압이 낮은 상태로 주행하면 연비 저하, 브레이크 성능 저하, 심지어 타이어 파손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봄이 되면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고, 마모 상태도 함께 확인하세요. 장거리 여행이나 캠핑 계획이 있다면 스페어 타이어 점검도 잊지 마세요.

    4. 와이퍼 교체 및 워셔액 보충

    봄철은 예상치 못한 비가 자주 내리고, 황사와 꽃가루로 유리창이 쉽게 더러워져요. 이럴 때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운전 중 시야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와이퍼가 소리를 내거나 줄이 생기면 교체 시기입니다.

    추가 팁: 워셔액도 함께 점검하고 보충해주세요. 황사나 꽃가루 세척 시 꼭 필요하답니다.

    5. 배터리 점검

    겨울 동안 배터리가 혹사당한 경우 봄철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을 수 있어요. 배터리의 전압단자 부식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시동이 느리게 걸리거나 이상한 소리가 날 경우 가까운 정비소에서 배터리 상태 점검을 받아보세요.

    6.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 점검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혈액과도 같아요.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미션오일 등 주요 윤활유 상태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주행거리가 많은 분들은 봄 시즌에 한 번쯤 전체 점검을 받는 걸 추천합니다.

    7. 실내 청소와 탈취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유입되기 쉬운 봄철엔 실내 공기 관리도 중요합니다. 바닥 매트나 시트 커버는 세탁하고, 차량 전용 탈취제공기청정기를 활용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세요. 반려동물이나 아이와 함께 타는 차량은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마무리: 봄철 차량 점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따뜻한 봄날,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차량 점검을 해두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계절마다 관리 포인트는 다르지만, 봄철은 특히 외부 환경 변화가 많기 때문에 에어컨 필터, 타이어 공기압, 차량 외부 보호 등은 반드시 체크하세요.

    이번 주말에는 근처 셀프 세차장이나 정비소를 찾아가 봄맞이 차량 정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자동차도 숨을 쉬고 쉬어야 더 오래 함께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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