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사의 챗 GPT는 정보 검색 외에도 아래와 같이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 접한 챗 GPT에 관한 소식은 저에게 큰 충격이었기에 나무위키에 있는 자료를 통해 공부를 겸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 보니 정말 AI의 능력이 확장되는 모습이 눈에 바로 보입니다.
편리하겠지만 약간은 두렵기도 한 세상입니다.
얼마나 더 새로운 일이 앞으로 펼쳐질지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그걸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도 됩니다.
그러나 어쨌든 할 수 있는 만큼은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자료수집
먼저 자료수집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공학 연구자가 선행 연구 결과를 모아 새 가설을 테스트한다고 하면 이전에는 논문과 책을 일일이 뒤지며 읽고 정리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인공지능에게 수집 명령을 내리기만 하면 즉각 그래프까지 피팅해 줍니다.. 심지어 관련 이론과 수식, 유사한 역할을 하는 변수까지 곧장 찾아줄 것으로 보입니다.
독학
챗 GPT는 상당히 최근 자료를 인용하고 있기 때문에 각 분야에 관한 정보나 요령, 해결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종종 틀릴 때도 있지만, 거의 비슷하게는 가르쳐 줄 때가 많습니다. 다만 상세하게 질문을 해야 하는 전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3D 프로그램을 배울 때 어디에 어떤 버튼이 무슨 역할을 하고, 어떻게 쓰는지 물어보면 높은 확률로 정확하게 대답해 줍니다. 그러나 물론 틀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배우는 사람이 단순하게 캐릭터 모델링을 하고 싶다고 물어본다면 대답할 영역이 지나치게 넓고 추상적이기에 제대로 된 답을 얻기 힘들만합니다..
코딩
사용자의 추상적인 요구를 분석해 목적에 부합하는 코드로 반환합니다.
심지어는 부가적인 요구 사항(변숫값, 임베디드의 경우 포트 번호 등)들도 전부 반영하여 코드를 작성해 주기도 합니다.
전문가의 경우 AI의 성능이 더 개선되면 수년 내에 손코딩이 거의 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교육
인터넷과 문헌을 분석하여 원하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임의의 텍스트를 입력하면 분석, 요약도 해 줍니다.
번역기
사어도 지원하지만 사어의 경우 가끔 안 될 때가 많습니다.
다른 언어를 번역해 보고 사어 번역을 명령하면 번역해 줄 확률이 올라갑니다.
마이너 언어로 된 문장을 번역하거나 마이너 언어로 번역하고 싶다면 ChatGPT를 이용하는 게 편합니다.
그린란드어로 번역을 요구할 시 가끔 덴마크어로 번역해 주는 오류가 있습니다.
계산기
울프럼알파처럼 함수를 정의하고 원하는 값을 도출하는 것도 가능하며, 자연어가 가능한 만큼 실생활 속 예시를 그대로 옮겨 원하는 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문학 작품 창작 및 분석
내용을 입력하면 뒷 내용을 상상한 짧은 소설을 만들기도 합니다.
작품을 학습시켜 짧은 팬픽을 쓰게 할 수도 있습니다.
감성적인 부분에선 어느 정도 말은 되지만 굉장히 포괄적으로 대답하는 측면이 강하지만, 논리적인 부분면에서 굉장히 유용해 사건이나 해프닝을 연관성 있게 창작해 나열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투명드래곤의 분석을 요청했는데 뒤치닥의 문체를 흉내 내어 뒷 내용을 상상한 짧은 팬픽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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