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 2 티저 예고편 문동은 박연진 만남

by 퍼플레인김 2023. 2. 10.
728x90
반응형

 

더 글로리 파트 2 티저 예고편 영상이 떴습니다.

더 글로리 파트 2는 오는 3월 10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데요.

공개된 예고편을 전체적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티저 예고편은 1분 14초의 분량입니다. 

 

 

첫문동은과 박연진의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이 장면에서 박연진은 "용서 누가 누굴? 난 잘못한 게 없어"라는 대사가 이어지고 이와 함께  파트2에서 문동은의 처절한 복수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티저 영상 마지막 문동은의 "환영해, 연진아."라는 대사는 이러한 전개를 극적으로 끌어 올립니다. 

 

 

첫 번째 장면은 문동은과 박연진의 만남입니다.
문동은은 과거 2004년 괴롭힘의 신고 접수 서류를 내밉니다. 

 

접수 날짜는 문동은

접수자는 남현빈 경장입니다. 

그리고 주목할 부분은 훈방조치라는 것입니다. 

 

 

이런 끔찍한 사건의 가해자가 착한 이미지의 기상캐스터이고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고 단순 훈방 조치했다는 일이 세상에 알려질 것입니다. 

그 뉴스는 세상이 볼 것이고 사랑하는 딸 예솔이도 보게 될 겁니다. 

 

 

예고장면에는 전력계가 움직이고 불이나는 장면도 보이는데요.

이 장면은 일말의 여지가 없는 강력한 복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상에는 죽은 손명오의 아이패드를 발견하는 최혜정도 나옵니다. 

아이패드에는 자신은 물론 박연진 등에 대한 추악한 모습이 담겨있을 수도 있겠지요?

 


경찰서장 신영준의 모습도 나옵니다.

손에 라이터를 쥐고 뭔가를 태우려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교도소에 있는 강영천에게 내가 사는 지옥을 보여준다고 선전포고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포인트는 주여정이 교도소 안까지 들어갔다는 모습이고요

 

 

 

아무튼 티저영상으로 내용을 추측하기에는 상상력 부족입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폭력을 당했다면 정말 살아내기 힘들었겠지요?

잔잔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하지만 아픔은 어쩔 수 없는 모습으로 

담아내는 송혜교 배우의 연기와

주변 인물들의 연기가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각자의 이야기가 파트 2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작가님이 어떻게 대본을 썼고

감독이 어떻게 영상으로 담아냈을지 궁금합니다. 

3월이 오기를 기다려봐야겠어요. 

 

반응형

댓글